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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과 신정호 ‘1사1공원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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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사업장 같이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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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6일(목) 20:5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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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지난 25일 신정호수공원사업소(이재일 소장)와 삼성코닝정밀소재 제조2센터(송윤구 전무)는 1사1공원 결연식을 갖고 호수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삼성코닝정밀소재 제조2센터는 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0여회동안 560여명이 참여해 신정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결연식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코닝정밀소재 사회공헌과 송창영과장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과 사업장이 같이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과는 현재 곡교천, 외암민속마을, 봉수산, 신정호공원과 결연식을 맺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회사 직원들이 대부분 외지인들이라 처음에는 아산에 뭐가 있는지 몰랐었다. 하지만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아산의 명소를 알게 되면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자주 찾는 곳이 됐다”며 “내가 일하는 지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관심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코닝정밀소재 제조2센터는 장화와 집게, 갈고리 등 직접 장비들을 준비해 신정호수주변 물가에 떠있는 쓰레기 등을 적극적으로 수거했으며, 직원들은 “앞으로도 교대로 매주 신정호에 와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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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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